필리핀 언론은 이들 한국인 9명의 이름을 공개하고, 성매매를 알선한 다른 세 명의 한국인에 대해서 인신매매의 혐의를 적용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필리핀 국가수사국 특별 조사관 아넬 푸라는 “우리는 세부에서 성매매 관광 사례를 계속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필리핀 언론은 이들 9명의 실명을 공개하고 조사받는 현장을 페이스북 라이브로 중계하기도 했다.
필리핀에서 성매수를 한 범죄자에게는 최장 12년 징역형 선고를 할 수 있다.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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