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설리와 다이나믹듀오 최자가 결별한 가운데 최근 최자의 발언이 화제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리듬을 타 듀오~ 최강자신감’ 특집으로 아메바컬쳐의 다이나믹듀오와 리듬파워가 출연했다.
이날 최자는 “마사지를 받으러 가서도 나오는 곡이 너무 좋으면 샘플링을 위해 급하게 곡을 녹음하기도 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자는 “연인(설리)과의 연애과정에서도 영감을 많이 받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최자는 “연인하고 좋을 때도 있고 싸울 때도 있지 않느냐. 제 노래에도 사랑 노래가 많다 보니까 많은 곡에 연인과의 감정이 녹아있다. 여자친구와 서로 영감을 주고받는 관계”라고 설명했다.
한편 6일 최자와 설리는 연애 2년 7개월 만에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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