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경제보복’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당정협의를 통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이현재 정책위의장은 당정협의 후 브리핑에서 “WTO 제소 문제는 한중 FTA(자유무역협정) 위반이라든지 등을 적극 검토하고, 또한 국내 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정부 노력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나윤석기자 nagij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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