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는 이날 대변인 명의의 성명에서 이같이 지적하고 특히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 가운데 3발이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EEZ) 내에 떨어진 것은 “도발적인 행위”라고 전했다.
이어 나토는 작년 12월 한국을 비롯해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파트너국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북한 핵 관련 회의에서 북한에 대해 추가적인 도발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던 사실을 상기시키며 “북한은 국제사회와 의미 있는 대화에 즉각적으로 다시 나서야 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디디에 레인더스 벨기에 부총리 겸 외무장관은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 도발을 비난한다”면서 “국제사회는 이러한 위협에 단호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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