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 4발은 스커드 개량형인 것으로 나타났다.
합동참모본부는 7일 정례브리핑에서 탄도미사일에 관한 질문을 받고 “스커드 개량형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합참이 언급한 스커드 개량형은 사거리 1,000㎞의 스커드-ER을 말한다.
북한은 이날 주일미군기지를 타격하는 임무의 화성포병부대가 참가한 가운데 4발의 탄도미사일 훈련을 했다고 공개했다.
/정혜진기자 made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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