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는 ‘4.0시대의 학문과 산업’이라는 주제로 이달부터 11월까지 ‘이화 지식나눔 특강’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특강은 1학기와 2학기 두 차례에 나눠 진행된다. 2017학년 1학기에는 사회과학, 자연과학, 교육학, 공학, 법학, 의학 등 다양한 분야의 이화여대 교수진 참여해 미래 사회와 산업 방향 등을 논의한다. 3월부터 5월까지 월 2회씩 총 6회 열리며 매주 목요일 오후5시 이화여대 ECC B144호에서 진행된다. 2학기 특강은 9월부터 11월까지 경제학, 융합콘텐츠학, 사회학, 수학, 식품영양학,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 분야 특강이 총 6차례 마련된다.
1학기 첫 번째 특강은 오는 9일 2015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강의만족도 1위를 차지하는 김찬주 이화여대 물리학과 교수가 ‘물리학: 혁명, 그 이후의 혁명’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미래 산업과 학문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특강에 참석할 수 있다. 이화여대 재학생은 학생 개별 맞춤형 통합관리시스템, 타대생 및 일반인은 ‘온오프믹스’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화여대는 유튜브, 페이스북, 학교 홈페이지 등으로 다시보기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두형기자 mcdjr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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