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가 최자와 결별한 가운데 최근 근황을 인스타그램에 업데이트했다.
오늘 7일 설리는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멘트는 없이 사진 한 장을 올렸으며 실내에서 창문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 쭈그려 앉은 설리가 환하게 미소 짓다.
앞서 설리와 최자의 소속사는 6일 결별 사실을 밝히며 “바쁜 스케줄과 서로 다른 삶의 방식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소원해지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가수 최자(37)와 설리(23)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설리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재된 악성 댓글이 눈살을 찌푸리게 하였다.
설리의 인스타그램에는 최자와의 결별과 관련한 댓글이 올라오고 있으며 이별을 위로하는 팬들의 응원 댓글뿐 아니라 성희롱 수준의 댓글도 이어지고 있다.
설리와 최자 결별 소식을 전한 기사에도 도를 넘는 성적 댓글이 달리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설리SNS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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