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의 2016년 부패방지시책 및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해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표창과 함께 수여받은 포상금은 경주시장학회에 기부키로 했다. 이관섭 한수원 사장은 지난 6일 본사에서 열린 수상 축하 기념식에서 “원전 안전성에 대한 국민 신뢰는 원전설비를 관리하는 임직원의 청렴도의 의해 좌우된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렴 선도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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