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관계자는 서울경제스타에 “시청률 3% 돌파 공약을 8일과 14일에 걸쳐 실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내일(8일)은 박보영, 임원희, 김민교가 사연 당첨된 5명의 신청자들 중 3명과 ‘귀갓길 안전 지킴이’ 픽업을 하며, 14일에는 박형식과 지수가 프리허그 공약 실천 후 신청자 2명과 ‘귀갓길 안전 지킴이’로 나설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지난 2일 ‘힘쎈여자 도봉순’ 공식홈페이지에는 ‘귀갓길 안전 지킴이 공약 지키러 갑니다’라는 제목으로 ‘<힘쎈여자 도봉순> 4회 방송이 끝날 때까지 게시판에 사연을 남겨주시면 추첨을 통해 5분을 안전하게 모셔다 드리겠습니다’라고 공지, 신청자들을 모집했다.
7일 오후 기준, 이미 신청 기간이 지난 후에도 700여 명이 사연을 남겨 드라마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앞서 ‘힘쎈여자 도봉순’에 출연 중인 배우 박보영, 박형식, 지수, 임원희, 김민교는 첫 방송 시청률이 3%를 돌파할 경우 프리허그, 귀갓길 안전 지킴이 두 공약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힘쎈여자 도봉순’은 첫 방송 시청률 3.829%(닐슨코리아,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한편 JTBC ‘힘쎈여자 도봉순’은 지난달 24일 방영을 시작, 매주 금, 토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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