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오후 날씨인 금요일은 전국이 맑겠고 기온이 평년을 웃돌면서 비교적 포근할 것으로 보인다.
내일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영하 6도에서 3도이며 수도권과 강원도 등 아침에는 영하권을 기록하는 곳이 있을 예정이다.
그러나 낮이 되면서 내일 오후 날씨는 기온이 올라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10도, 부산·광주가 14도 등 8∼15도를 기록해 평년보다 조금 높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온은 당분간 평년 수준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하며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
내일 오후 날씨 관련 기상청은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낮부터는 포근한 날씨를 보일 예정이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이 9도까지 크게 오르겠다면서 꽃샘추위가 누그러지겠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그러나 대기가 안정되면서 오후에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방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고 덧붙였다.
[사진=기상청 제공]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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