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은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유후(You, Who?)’를 공개한 가운데 주요 음원차트 1위에 등극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오전 9시 기준) 신곡 ‘유후(You, Who?)’는 벅스, 지니, 올레뮤직 등 국내 주요 음원차트 3곳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도 멜론 9위, 엠넷 4위, 소리바다 2위, 네이버 4위, 몽키3 11위를 기록, 막강한 음원파워를 보여줬다.
에릭남과 소미가 함께한 신곡 ‘유후(You, Who?)’는 어쿠스틱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 순식간에 주변 풍경을 바꿔놓는 화사한 봄처럼 나의 모든 것을 바꾸는 풋풋한 연애의 시작을 담아낸 봄 시즌송이다. 에릭남의 달콤한 보이스와 소미의 청량한 보이스가 완벽한 하모니를 이뤄 최상의 시너지를 발휘했다.
특히, 에릭남이 직접 작곡에 참여해 뮤지션으로서의 역량을 발휘한 만큼 에릭남의 음악적 감성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여기에 에릭남은 지난 봄, 웬디와 함께한 ‘봄인가봐’에 이어 올 봄에는 소미와 ‘유후(You, Who?)’까지 히트시키며 2연속 봄캐럴의 주인공으로 등극, ‘봄의 전령사’로 떠올랐다. 더욱이 에릭남과 소미가 함께한 신곡 ‘유후(You, Who?)’가 공개되자 스타들의 응원이 이어져 눈길을 끈다.
우선, 배우 강예원은 SNS를 통해 “전소미x에릭남 신곡 유후 너무 좋아용”이라고 응원했고, 김새론은 “우리 이쁜이 노래 나왔어요 다들 스밍 해줘요오 짜란다 짜란다 우리 쏘미”라는 글을 게재했으며, 다이아 기희연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에릭남 선배님과 소미노래다 캬..너무 좋은 거 아닌가요?”라며 힘을 보탰다.
또, 어반자카파 권순일은 “에릭이 #신곡 #좋다”라고 응원했으며, 아이돌그룹 아스트로도 공식 SNS를 통해 신곡을 기대한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에릭남은 이번 신곡 ‘유후(You, Who?)’를 시작으로 스페셜 프로젝트 ‘스프링 노트(SPRING NOTE)’의 시작을 알렸다.
스프링 노트(SPRING NOTE)‘는 추억이 적히는 노트, 봄의 음표라는 중의적 의미로, 매년 봄 에릭남의 부드러운 목소리로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서경스타 문경민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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