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있습니다’(이하 ‘차이나는 클라스’)에서는 민주주의 그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차이나는 클라스’ 녹화에서 딘딘은 날카로운 질문과 재치로 유시민 작가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지난 방송에서 수업에 적응하지 못하고 투덜투덜 거리는 모습을 보였던 딘딘은 시간이 지날수록 빠르게 수업에 집중하며 특유의 자유분방한 생각을 마음껏 펼쳤다.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질문을 건넨 딘딘의 모습에 유시민 작가는 놀라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또한 방송 말미에는 선생님이 뽑은 최고의 질문상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우리나라의 민주주의와 전 세계 민주주의의 역사를 돌아보며 같은 듯 다른 민주주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대한민국-독일-이집트의 공통점과 문화, 역사 모두 다른 세 나라가 데칼코마니처럼 똑같이 겪어야 했던 사건들, 또한 다른 듯 닮아있는 세 나라의 민주주의를 향한 절절한 이야기들이 공개된다.
유시민 작가와 10인의 학생들이 질문과 대답을 통해 전하는 민주주의 두 번째 이야기는 오는 12일(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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