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사랑과 평화의 보컬 겸 키보드 주자로 활발히 활동, 나미의 ‘빙글 빙글’, 정수라의 ‘환희’, 소방차의 ‘그녀에게 전해주오’ 등 세련되고 감각적인 멜로디로 다양한 히트곡을 작곡했을 뿐 아니라, 남진, 조용필, 故 김현식, 윤수일 등 당대 인기가수들이 부른 약 4천여 곡 이상에 새로운 색채를 입혀 편곡하며 명성을 드높인 80년대 최고의 인기 작곡가 ‘故 김명곤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출연자로는 김완선과 크나큰, 이브, 김정민, 박기영,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김사은, 밴드 슈가도넛, 울랄라세션까지 총 7팀이 출연했고, 록, 발라드, 댄스,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퍼포먼스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가요계 대표 디바 김완선과 아이돌 크나큰의 초특급 콜라보 무대 뿐 아니라, 16년 만에 컴백한 원조 록 밴드 이브, 뮤지컬계의 슈퍼스타 마이클 리와 김사은이 첫 출연해 이목을 사로잡으며 기대를 모았다고.
KBS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작곡가 故 김명곤 편’은 오는 11일 (토)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서경스타 문경민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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