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8시께 대전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역으로 향하던 KTX열차가 고장 나 공항철도 전 구간 운행이 중단됐다.
공항철도 이용객들은 거의 2시간 가까이 불편을 겪었고,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주말 아침 승객 불편을 줄이기 위해 버스를 투입했다. 고장이 발생한 KTX열차는 검암역으로 견인되며 운행이 다시 정상화됐다.
/박우현기자 liber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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