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쎈여자 도봉순’의 지수가 박형식, 박보영과 동거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10일 방송된 ‘힘쎈여자 도봉순’에서는 도봉순이 위험에 처하자 인국두가 안민혁에게 도봉순을 부탁했는데, 인국두는 안민혁과 도봉순을 단 둘이 한 집에 둘 수 없다며 자신도 함께 살겠다고 말했다.
도봉순의 친구 나경심이 범인의 타깃이 된 이날 방송에서 도봉순은 나경심을 찾으러 밤에 나가 범인을 처치하고 나경심을 구해냈다.
이에 인국두는 범인과 세 번이나 마주친 도봉순을 위해 고용주 안민혁에게 부탁해 그의 집에 도봉순을 머물게 했다.
한편 도봉순이 안민혁과 집에 돌아오는 길 인국두가 안민혁의 집에 찾아와 “도봉순 혼자 이곳에 둘 수 없다”면서 “나도 여기 있어야겠다”라고 말해 셋의 동거가 예상됐다.
[사진 = 도봉순 화면 캡처]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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