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매디슨카운티의 다리' 작가 로버트 월러 별세





베스트셀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의 작가인 로버트 제임스 월러(사진)가 10일 오전(현지시간) 향년 77세로 별세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월러는 암의 일종인 다발성 골수종을 앓아 왔다. 그는 지난 1992년 쓴 ‘매디슨카운티의 다리’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됐다. 3년 이상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으며 전세계 40개국 이상에 출간돼 1,200만부 넘게 팔렸다. 다만 비평가들로부터는 “감상적이고 상투적인 표현으로 가득 찼다”는 혹평을 받았다.



‘매디슨카운티의 다리’는 1995년 클린트 이스트우드·메릴 스트립 주연의 영화로도 제작돼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후 월러는 독자들의 요청에 따라 속편인 ‘천 개의 시골길’을 출간하기도 했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