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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이상해’ 이유리, 류수영과 호텔서 하룻밤…“소맥이 문제”





‘아버지가 이상해’ 류수영과 이유리가 밤을 함께 보냈다.

11일 방송된 KBS2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차정환(류수영 분)이 변혜영(이유리)의 법률사무소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정환은 변혜영에게 “무례하고 폭력적인 이별에 대해 피해 보상을 좀 받고 싶다”며 소송을 언급했다.

이에 변혜영은 “개또라이 십장탱아, 여자한테 차인 게 분하냐. 그래서 변태 스토커짓이냐”며 분노해 물건을 던졌다.

두 사람은 서로의 머리채까지 잡고 육탄전을 벌였고 차정환은 결국 힘으로 변혜영을 벽으로 밀어붙였다.



그 순간 두 사람은 갑자기 뜨거운 키스를 나눴고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말았다.

다음날 잠에서 깬 변혜영은 “난 왜 소맥만 먹으면 사고를 치지”라며 자책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2 ‘아버지가 이상해’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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