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는 이달부터 12월말까지 수·금·토·일요일 등에 주 4회 이상 3개 노선의 시티투어버스를 운행한다. 문화관광해설사가 탑승해 관광지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겯들인다. 1인당 1만5,000~2만4,000원의 요금으로 제천의 유명 관광지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투어버스가 방문하는 관광지에는 스템프 찍기와 휴대폰을 활용한 QR인증을 통해 평균 5,000원 이상의 개인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3개 노선 모두 8시간이 소요되며 사전이용예약을 통해 1일 45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오는 9월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기간에는 엑스포를 체험·관람할 수 있는 특별시티투어를 운영할 예정이다.
/제천=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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