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경찰, 대선후보 경호요원 선발 착수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으로 두 달 이내에 대통령 선거가 실시됨에 따라 경찰이 대선후보자를 경호할 요원 선발에 착수했다.

경찰청은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된 지난 10일 경찰 내부 통합포털시스템에 대선후보자 경호요원 선발 공지문을 띄웠다고 13일 밝혔다.

선발되는 경호요원은 총 150명이며, 경정 4명, 경감 13명을 대장과 팀장으로 경위 이하 133명을 팀원으로 뽑는다.

선발대상은 경호 관련 부서에서 2년 이상 근무한 사람으로 대선후보자 경호 경력이 있거나 경호 관련 전문교육 수료자, 무도 유단자 등은 우대한다.

오는 21일까지 서류심사와 체력검정, 면접 등을 거쳐 선발 절차를 마친 뒤 경호요원으로 뽑힌 이들에 대해서는 22일~24일 경찰특공대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경찰 관계자는 “대선 후보자들이 소속된 정당과 협의해 경호요원 규모와 배치 시기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