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되는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캄보디아 여행 당시 정형돈을 포함한 ‘뭉쳐야 뜬다’ 멤버들이 패키지 여행의 일환으로 쇼핑센터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뭉쳐야 뜬다’ 멤버들과 패키지여행 팀원들은 판매 상품을 설명해주러 들어온 직원의 외모를 보고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 정형돈과 마치 친 자매처럼 꼭 닮아 눈길을 뗄 수 없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정형돈의 잃어버린 누나가 아니냐는 의심을 불러일으킬 만큼 100%에 가까운 싱크로율을 보인 두 사람은 이내 환상의 호흡을 선보이며 열혈 판매를 시작했다.
그리고 이와 동시에 김용만의 지갑도 열리기 시작했다. 그동안 남다른 씀씀이를 자랑하며 ‘용만수르’로 대활약했던 김용만은 이번에도 패키지 팀원들에게 줄 선물을 잔뜩 고르며 순식간에 장바구니를 가득 채웠다.
오랜만에 큰 형님에게 지름신이 강림하자 신이 난 동생들은 “쇼핑하면 역시 김용만”이라고 외치며 김용만에게 ‘용만바르만’이라는 새로운 별명까지 붙여줬다.
캄보디아 쇼핑몰에서 일어난 즐거운 에피소드는 14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뭉쳐야 뜬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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