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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로건설 국비확보 TF팀 구성

5개분야 39개 사업추진

정부예산 확정때까지 운영

경기도가 도로 건설 국비 확보를 위한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는 등 총력전에 나선다.

경기도는 현재 추진 중인 고속국도 8개 사업, 일반국도 13개 사업, 국도대체우회도로(국대도) 4개 사업, 광역도로 3개 사업, 국가지원지방도로(국지도) 11개 사업 등 모두 5개 분야 39개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14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2017년도 사업비로 1조3,568억원의 국비를 확보한 상태다.

고속국도 사업은 구리~안성 고속도로와 제2순환고속도로 구간인 화도~양평, 파주~포천, 포천~화도, 김포~파주, 인천~김포, 광명~서울, 이천~오산, 봉담~송산 등 8개 사업에 국비 확보를 추진할 방침이다.

또 일반국도는 국도37호선 적성~전곡·전곡~영중, 국도42호선 신갈우회도로, 국도47호선 진접~내촌, 국도43호선 의정부~소흘·팔탄~봉담, 국도45호선 팔당대교~와부, 국도39호선 청북IC~요당IC, 국도1호선 평택~오산, 국도38호선 공도~대덕, 국도48호선 누산IC~제촌 등 13개 사업이 대상이다.



국대도는 국도39호선 토당~원산·원당~관산, 국도3호선 상패~청산, 국도42호선 삼가~대촌 등 4개 사업이다. 이밖에 국지도는 국지도56호선 조리~법원, 국지도78호선 조리~파평, 국지도39호선 가납~상수,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실촌~만선·도척~실촌, 국지도86호선 와부~화도, 국지도57호선 오포~포곡(2), 국지도84호선 초지대교~인천, 국지도82호선 갈천~가수·우정~향남 등 11개 사업이다.

도는 국비 확보를 위해 ‘국비확보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 정부예산 국회 확정 때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김정기 경기도 건설국장은 “도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발전에 혈관 역할을 한다”며 “안정적인 국비 확보를 통해 핵심 도로 사업들에 집중적 예산 투입을 추진하고 조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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