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고속철도 운영사 새 모델제시로 철도산업 효율성 강화할 터"

SR 이승호 신임 대표이사 14일 취임

이승호 SR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SR




이승호 SR 신임 대표이사가 14일 서울 수서 SR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이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철도산업이 제2의 철도르네상스 시대를 맞고 있다”며 “수서역과 SRT가 강남권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교통관문의 역할로 지속성장의 사회적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이사는 “경쟁이 철도산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며 “조직운영은 효율적이고 고객에게는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속철도운영사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안전은 SR의 최상위 경영가치”라며 “전 임직원의 안전의식 함양과 함께 과학적 위험분석 관리, 인적오류 예방, 차량검수와 비상대응 시스템 등 SR에 최적화된 안전관리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민의 기대를 충족하고 SR에 대한 사회적 신뢰가 구축돼야 성장기반을 구축할 수있다”며 “안전운행은 물론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진화형 서비스로 무장하자”고 강조했다.

이 대표이사는 경북고와 한국외국어대를 나와 미국 오리곤주립대에서 도시계획학을 전공했고 행시 29회에 합격해 국토해양부 철도정책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 등을 역임한 철도교통 분야의 전문가다.

/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