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김진민 감독과 이현우, 조이, 이정진, 이서원, 홍서영이 참석한 가운데 tvN 새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현우는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에서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는 천재 작곡가 ‘강한결’을 연기한다.
본업은 배우지만 영화 ‘글러브’와 ‘은밀하게 위대하게’, 드라마 ‘무림학교’ 등에서 OST에 참여하며 남다른 노래실력을 선보인 이현우는 ‘그거너사’에서도 직접 OST에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현우는 “음악에 관심이 많고, 드라마에서도 직접 연주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그러지는 못했다”며, “OST 역시 제가 극 중 작곡가이고 가수다보니 참여하고 싶다고 의견을 건넸고, 현재 이야기가 진행 중이다”라며 OST에 직접 참여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tvN 새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동명의 일본만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강한결’(이현우 분)과 그에게 첫 눈에 반한 비타민 보이스 여고생 ‘윤소림’(조이 분)의 순정소환 청량로맨스를 그린다.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오는 3월 20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서경스타 원호성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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