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김동성 장시호의 불륜설에 대해 집중적으로 방송했다.
이규혁의 폭로로 장시호와 김동성의 불륜이 시작됐으며 이후 장시호 역시 연인관계가 맞았으며 함께 살았다고 증언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한 기자는 “이규혁이 폭로를 했다. 장시호와 김동성이 한때 연인관계였다는 내용이었다”고 이야기를 시작했으며 다른 기자는 “김동성 주장에 따르면 대학교 1학년 때 잠깐 알고 지냈다 결혼하면서 관계가 끊겼다. 이후 2015년 SNS를 연결했다가 잠깐 알게 됐다고 했다”고 밝혔다.
한 기자는 “김동성은 어릴 때부터 강남 키즈다. 김동성 장시호가 대학 시절 연인은 확실하다. 김동성 아내도 알고 있다. 과거 연인이라 재회 후에 친밀하게 지내지 않았을까 싶다”고 두 사람의 관계를 말했다.
또 다른 기자는 “장시호 때문에 부부관계가 힘들었던 것은 아니고, 권태기 문제였던 것으로 알고 있다. 세 사람이 삼각관계는 아니라고 본다”며 장시호가 김동성 부부 문제에 얽혀있던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지난 10일 장시호는 “김동성과 교제한 것은 사실이며, 이모집(최순실)에서 같이 살았다”고 증언해 큰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YTN PLUS 측은 김동성 매니저의 말을 인용해 “(별거 상태) 당시 친하게 지내던 장시호가 거처를 내준 건 사실이다. 사우나를 전전하던 상황이라 잠시 머물렀을 뿐 두 사람이 정식으로 교제한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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