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마춤쌀은 베트남에서 품질과 밥맛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성시는 지난해 25톤을 베트남에 수출한 바 있다.
안성시는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과 쌀 수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안성시는 수출을 위해 다음달 말레이시아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황 시장은 “안성 농산물 중 수출 가능한 농산물을 발굴하기 위해 안성시, 농협, 농업인, 전문가가 참석하는 TF팀을 구성하고 상품화 방안을 연구·개발할 계획”이라며 “안성 농산물의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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