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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종-정다은 결혼, “노산이라 무리하지 않고 1~2명 정도 낳고 싶다”

조우종-정다은 결혼, “노산이라 무리하지 않고 1~2명 정도 낳고 싶다”




조우종과 정다은이 결혼한다.

16일 오전 조우종과 정다은이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과거 정다은이 밝힌 ‘2세 계획’이 화제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최근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알고보니 제가 지금 노산의 나이에 포함돼 있더라.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1~2명 정도 낳고 싶다”라고 말했는데, 네티즌들은 서울대 출신의 미모 아나운서인 정다은 아나운서의 2세에 많은 기대를 표현하고 있다.

‘세상은 넓다’ ‘사랑의 가족’ ‘생방송 세상의 아침’ ‘KBS 뉴스광장’ ‘도전골든벨’ ‘2TV 저녁 생생정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진행을 맡으며, KBS 간판 아나운서로 자리매김했던 정 아나운서는 차태현으로부터 “가장 좋아하는 아나운서”라는 칭찬을 듣기도 했다.



한편 두 사람의 결혼식은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비공개로 진행되며 사회는 KBS N 스포츠 강성철 아나운서가, 축가는 가수 케이윌이 부를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KBS 화면 캡처]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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