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은 아나운서와 조우종의 결혼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정다은의 벨리댄스 실력이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작년 9월에 방송된 KBS 2TV 목요일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에서는 정다은이 출연해 자신의 화려한 춤 이력을 밝혔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MC 박명수로부터 “정다은이 벨리댄스 세계 1위라고 하더라. 벨리댄스를 그렇게 잘 춘다고 하던데 사실이냐”는 질문을 받자 “강남에 한 사택에서 대회가 이뤄졌는데 세계 대회지 사실상 한국인이 가장 많았다. 참가자가 300명 정도 됐다”고 말했다.
이에 MC 전현무는 “국내 대회 아니냐”며 장난을 쳤고, 정다은은 “플래카드에 ‘세계대회라고 명시돼 있었다”고 전했다.
정다은 아나운서가 당시 대회에서 선보였던 벨리댄스 춤이 담긴 영상이 소개돼 출연진은 물론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방송인 조우종과 결혼하는 정다은 KBS 아나운서가 ‘물오른 미모’를 자랑했다.
최근 정다은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녹음 전 잠시 비는 시간 회사 안. 셀카 존을 찾았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 게시물은 정다은 아나운서의 셀카로 도자기 피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KBS2 방송화면, 정다은 SNS]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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