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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해킹 사건 용의자는 러 정보요원·해커"





메리 매코드(가운데) 미국 연방검찰청 차관보가 15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연방수사국(FBI) 등 수사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야후 해킹사건에 관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미 법무부는 지난 2014년 포털 야후에 대한 대규모 해킹사건의 용의자로 러시아 연방보안국(FSB) 요원 2명과 해커 2명을 기소했다. 미 정부가 사이버 범죄와 관련해 러시아 현직 정부 관계자들을 기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워싱턴DC=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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