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은 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 후보등록을 17일 오후 5시 마감한다.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경기도지사 간 2파전이 유력한 상태다.
유 의원은 16일 오후 경선 후보등록을 마쳤다. 남 지사는 이날 오후 대리인을 통해 등록할 예정이다.
바른정당은 이후 오는 18일 호남권(광주)을 시작으로 21일 영남권(부산), 23일 충청권(대전), 25일 수도권(서울) 4개 권역별 정책 토론회를 연다.
이어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후보자 지명대회를 열어 최종 후보를 결정한다.
/이병문인턴기자 magnoli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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