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의원이 대선 때 개헌 투표에 대해 비난을 가했다.
자유한국당, 바른정당, 국민의당 3당이 대선 때 개헌 투표를 실시하자고 나선 것에 대해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일침을 날렸다.
박 의원은 지난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신한국당, 바른정당, 국민의당의 개헌합의는 말로는 국민을 위하는 듯 포장하고 있으나 속내는 바로 이분을 겨냥하고 있는 거지요. 그래서 권력놀음식 개헌야합이란 비판을 면키 어렵습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박 의원은 해당 글과 함께 문재인 전 대표의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사진=뉴스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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