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언니들의 슬램덩크 2’ 한채영 “주인공 이었지만 비중이 점점 줄었다” 담담 솔직 고백!

‘언니들의 슬램덩크 2’ 한채영이 가슴 속에 묻어두었던 데뷔 초 논란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채영(사진=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2)




오늘(17일) 방송될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2’(연출 박인석, 이하 ‘언슬2’)에서는 김숙-홍진경-강예원-한채영-홍진영-공민지-전소미가 최근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홍진영의 응원차 ‘뮤직뱅크’에 총출동해 끈끈한 팀워크를 다질 예정. 이 가운데 한채영이 그의 데뷔작이었던 ‘가을동화’에서 겪었던 힘들었던 시간에 대해 허심탄회한 속마음을 밝혔다고 전해져 눈길을 끈다.

이날 한채영은 그 동안 말하지 못했던 그의 데뷔작 ‘가을동화’에 대한 뒷이야기를 전해 관심을 모았다. 한채영은 “한국 말도 서툴고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캐스팅이 됐다”며 “시청률이 올라가는것에 비례해서 ‘못봐주겠다’, ‘드라마 망친다’ 등 욕을 많이 먹었다”라며 과거 연기에 시청자들의 질타를 받았음을 고백했다.

이어 “그리고 점점 비중이 줄었다”며 “많이 창피하고 죄송스러웠지만 모든 것이 다 나 때문이라 누구에게 털어놓을 수도 없었다”며 지난 연기력 논란에 대해 솔직하게 인정하는 한편 가족에게 도 말하지 못했던 에피소드를 떠올리며 눈물을 훔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도 잠시 한채영은 평소의 털털한 모습으로 돌아와 “나는 당시 ‘이 모든 것이 연습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 또한 좋은 기억”이라면서 활짝 웃어 보였다. 그러나 화려한 겉모습 뒤에 가려져있던 ‘바비 인형’ 한채영의 남모르는 상처를 알게 된 언니들은 눈시울을 붉혀 주변 모두의 콧잔등을 시큰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솔직한 속내를 고백하는 한채영의 스토리가 담길 ‘언니들의 슬램덩크 2’의 6회는 오늘(1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서경스타 안신길 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