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첫사랑’ 왕빛나가 멀쩡한 김승수를 보고 경악했다.
17일 방송된 KBS ‘다시, 첫사랑’에서는 백민희(왕빛나 분)이 집에서 차도윤(김승수 분)과 마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민희는 백총장(김영기 분)에게 차도윤을 본 것 같다며 김말순(김보미 분)이 자신을 속였을 가능성을 의심했다.
이후 백민희는 차량 블랙박스에 차도윤의 모습이 찍혔을 것 같다며 차량으로 달려갔다.
결국 백민희는 차량 블랙박스 영상에 찍힌 차도윤의 모습을 목격하고 깜짝 놀랐다.
이 과정에서 왕빛나는 블랙박스에 그가 찍혀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에 블랙박스를 보고 지난번에 본 김승수가 진짜 김승수라는 것을 알았고 김말순에게 전화를 걸어 당장 집으로 오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백민희를 향해 커피잔을 든 차도윤이 멀쩡한 모습으로 등장했고 백민희는 말문이 막히고 말았다.
[사진=KBS2 ‘다시, 첫사랑’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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