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의 노래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7일 오후 9시 울산 남구의 한 노래방에서 화재가 발생해 8층 건물 전체가 화염에 휩싸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건물에는 모텔이 운영되고 있어 모텔 이용객을 포함한 다수의 시민이 건물을 황급히 탈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해당 노래방에는 중국인 도우미들이 출입했던 것으로 전해져 경찰이 피해자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진 = MBC 화면 캡처]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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