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당신은 너무합니다’ 정겨운, 구혜선과 '투닥투닥 케미' 미묘한 기류

‘당신은 너무합니다’ 정겨운이 구혜선과 앙숙케미를 발산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 합니다’ 5화에서는 현준(정겨운 분)은 해당(구혜선 분)을 자신의 연예기획사로 스카웃 하기 위해 카바레를 찾았다가 또 다시 신경전을 벌이는 장면이 그려져 눈길을 모았다.

/사진=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방송 캡처




이날 현준은 해당을 쫓아다니며 티격태격 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만담 같은 말싸움으로 빵 터지는 상황을 만드는가 하면, 귀여운 디스전을 펼치며 악연인 듯 인연 같은 미묘한 기류를 형성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매번 아버지를 증오하는 모습으로 차가운 모습을 보였던 현준이, 해당과 만나기만하면 얼음장 같이 차갑던 모습과는 정반대의 허당기 있는 모습을 선보이고 있어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처럼 정겨운은 차가우면서도 때때로 짠한 분위기를 풍기며 자신만의 캐릭터를 확실히 구축, 회를 거듭할수록 소소한 웃음과 함께 극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지루할 틈이 없는 다채로운 매력으로 때로는 시청자들의 흐뭇한 미소를 유발하고, 때로는 극의 긴장감까지 불어넣어주며 주말 안방의 신스틸러로 떠오르고 있는 정겨운이 극을 어떻게 이끌어갈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MBC ‘당신은 너무 합니다’는 매주 토, 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