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 고아성, 이동휘, 이호원은 청춘들의 삶을 리얼하게 표현해 내며 파란만장한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죽음의 문턱에서 만난 데 이어 하우라인 계약직 동기로 다시 만난 세 사람은 ‘은장도’로 불리며 신흥 케미를 발산 중이다.
그런 가운데, 촬영 중에도 절친한 고아성, 이동휘, 이호원의 ‘은장도 케미’가 포착돼 훈훈함을 자아낸다. 19일 공개된 스틸 속 고아성은 이동휘와 이호원에게 자신의 핸드폰으로 무언가를 보여주며 활짝 웃고 있다. 이에 이동휘와 이호원은 대본을 보다가도 고아성에게 집중하며 촬영장 절친케미를 인증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코믹한 매력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이동휘는 고아성과 이호원의 웃음 바이러스를 자처해 촬영장에 활력을 선사하고 있다. 고아성과 이호원은 이동휘의 말 한마디에 웃음이 빵 터져 입까지 가리며 웃고 있는 것.
이에 대해 ‘자체발광 오피스’의 제작진은 “이동휘가 다른 촬영 장소의 재미있던 에피소드를 맛깔지게 풀어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고 있다”며 “특히 고아성은 이동휘가 입을 뗄 때 마다 연기하기 힘들 정도로 웃음을 터트려 ‘은장도’가 함께하는 촬영장면에서는 NG 주의보가 발령될 정도다. 어느새 절친이 되어 촬영장의 해피 바이러스를 자처하고 있다. 앞으로도 ‘은장도’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이처럼 세 사람의 촬영장 절친케미는 자연스레 극중 ‘은장도 케미’로 이어지고 있다. ‘자체발광 오피스’ 속 고아성-이동휘-이호원의 각자의 매력 포텐을 터트리며 보여줄 찰떡 같은 연기호흡을 기대케 한다.
‘자체발광 오피스’는 계약직 신입사원의 갑을 체인지 오피스 입문 드라마로, MBC 수목 미니시리즈 ‘자체발광 오피스’는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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