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무한도전’이 토요일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19일 한 시청률 조사회사에 따르면 ‘무한도전’은 전국 기준 10.8%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토요일 시청률 1위를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7주 만에 정상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대결VS하나마나’ 편이 전해졌는데, 해당 방송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오락실 게임, 볼링, 부르마블 등 다양한 종목으로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방송되어 웃음을 선사했다.
약 7주간의 재정비 시간을 가진 뒤 처음 정상화된 방송을 선보인 무한도전은 재정비 직전 방송분인 1월 21일 ‘너의이름은 두번째 이야기’ 시청률 12.6%을 밑돌았으나 토요 예능 1등 자리를 놓치지 않는 선전을 기록하며 앞으로의 전망을 밝혔다.
[사진 = 무한도전]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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