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이상해’ 이유리와 류수영이 닭살 커플로 재탄생했다.
19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차정환(류수영 분)과 변혜영(이유리)이 재결합 후 달달한 연애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정환과 변혜영은 뜨거운 키스로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했다.
차정환은 방송국에서 야근하던 중 변혜영에게 메시지를 주고 받으며 달콤한 연애를 시작했다.
차정환이 메시지로 “우리, 오늘부터 1일이지?”라고 묻자 변혜영은 “아니~”라고 대답해 차정환을 놀라게 했다.
이에 차정환은 “얘가 또 딴소리하네”라고 투덜거리자 변혜영은 “오늘이 3003일인데?”라고 말했다.
결국 차정환은 기분 좋은 미소를 지으며 “잘자, 호두야”라고 애칭을 불렀다.
변혜영도 “잘자, 까기야”라고 애칭을 부르며 좋아서 어쩔 줄 모르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KBS2 ‘아버지가 이상해’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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