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북한의 격차가 경제력뿐 아니라 기대수명에서도 크게 벌어졌다.
20일 미국 중앙정보국 ‘월드팩트북’에 따르면 지난해 추정치 기준으로 기대수명은 한국이 82.4년으로 세계 12위였고 북한이 70.4년으로 157위였다.
구매력 기준 국내총생산은 한국이 1조9,290억달러인데 반해 북한은 400억달러에 불과해 그 격차가 무려 48배였다.
한국의 사망률은 1,000명당 5.8명으로 전 세계 국가 중 170위 수준이다.
/정수현기자 va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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