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각에서 미국 금리인상에 따라 국내 주택시장에 급격한 위축은 없을 것이라는 전망과 반대되는 의견이어서 주목된다.
송동원 대표는 “올해는 신규 분양아파트의 중도금 대출이 제한되고 있고, 소득이 제한된 개인들이 새로운 아파트 구입은 아예 생각도 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주택시장은 위축될 수 밖에 없다”고 내다봤다.
송 대표는 그러면서 “상대적으로 수익형 부동산의 수요는 더 많아 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수익형 부동산은 어차피 가진 사람들이 보유하는 투자재이기 때문에 금리인상이 불러올 여파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20일 오후 4시에 방송되는 서울경제TV ‘이진우의 기센부동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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