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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하이라이트 “이제는 팬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컬투쇼’ 하이라이트 “이제는 팬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컬투쇼’ 하이라이트가 출연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일(오늘)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그룹 하이라이트는 그룹명과 인사에 대한 비하인드스토리를 전했다.

지난 2009년 비스트로 데뷔한 이들은 지난해 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만료로 소속사를 나온 뒤 새 소속사 어라운드어스엔터테인먼트에서 ‘하이라이트’로 재탄생했다.

이 가운데 멤버 손동운이 지난 14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새롭게 시작하는 소감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당시 손동운은 “새로 시작하기까지 짧은 2개월이 팬들에게는 2년 같이 길었을 것”이라며 “기다려줘서 고맙고 늘 미안한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제는 팬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라며 “그럴 때 우리도 행복을 느낀다. 일방통행이 아닌 쌍방 소통을 하고 싶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들은 오늘 새 앨범 발매와 함께 타이틀곡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의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다.

[출처=양요섭 인스타그램]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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