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피고인’ 17회 예고편이 공개되어 큰 관심이 모이고 있다.
오늘 20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 17회에서 박정우(지성)는 쌍둥이 형인 차선호(엄기준)으로 살고 있는 차민호(엄기준)를 “제니퍼 리(오연아)를 죽인 차민호로 법정에 세울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또한, ‘피고인’ 17회예고편에서 박정우는 “차민호. 넌 절대 차선호가 될 수 없어”라며 제니퍼 리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를 시작한다.
딸과 아내를 죽인 누명을 쓰고 사형수가 된 검사 ‘박정우’가 잃어버린 4개월의 시간을 기억해내기 위해 벌이는 투쟁 일지이자 악인 ‘차민호’를 상대로 벌이는 복수 스토리를 담은 ‘피고인’은 매주 월화 오후 10시 방영된다.
한편, 배우 이보영이 남편 지성을 위해 ‘피고인’ 촬영 현장을 방문한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성은 “#피고인 #지성 #이보영 #깜방식구들 응원 덕분에 우리가 끝까지 힘낼 수 있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남편 지성을 응원하기 위해 SBS ‘피고인’ 촬영 현장을 찾은 이보영의 모습이 담겨있으며 이보영과 지성은 교도소 식구들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나타내고 있다.
[사진=지성 SNS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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