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작사가인 유재환이 아이유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유재환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너무 기다리고있어요...요즘같은 디지털 시대에 편지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려주는 음악일거에요... 하... 밤편지래... #밤편지 #아이유”라는 글과 함께 아이유의 ‘밤편지’ 티저 이미지를 올렸다.
앞서 아이유는 이날 자정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규4집 앨범 선공개곡 ‘밤편지’의 티저 이미지 두 장을 올린 바 있다.
유재환은 아이유의 광팬으로 유명하다. 유재환은 지난 2014년 아이유와 박명수를 도와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부른 노래 ‘레옹’을 함께 작업하기도 했다. 당시 유재환은 수줍게 아이유의 팬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아이유는 다음 달 21일 정규4집 앨범 전곡을 발표할 계획이다.
[사진=아이유 인스타그램]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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