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경쟁 끝에 전민주?이수민?고아라, 크리샤 츄?김혜림?김소희 두 걸그룹팀과 김윤희, 샤넌, 보이프렌드, 석지수가 TOP6에 올랐다. 본격 연예 한밤의 공식 미남(?) 김주우 아나운서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온 주역들을 직접 만나고 왔다. 그동안 수많은 실력자들이 거쳐 간 자리의 마지막 주역이 될 6팀은 각자만의 색깔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knock knock~’ 하고 있었다.
합숙소에 직접 찾아가 만난 TOP6는 22살인 전민주가 맏이일 정도로 어린 참가자들이 많았다. 하지만 그들이 K팝스타를 통해 보여준 실력만큼은 결코 어리지 않았다. 합숙을 하며 서로 경쟁해야 하는 상황에 예민할 법도 했지만 자신들이 스칼렛 요한슨, 한석규 등과 함께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한다며 매우 흐뭇해했다는 후문이다.
인터뷰 도중 크리사 츄와 김혜림, 김소희는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비장의 무기, 애교를 선보이기도 했고, 샤넌은 어머니가 심사위원 박진영의 심사평에 불만이 많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무대 위가 아닌 합숙소에서 만나본, 좀 더 친숙한 TOP6는 오늘 밤 8시 55분 ‘본격연예 한밤’을 통해 시청자들의 취향을 본격적으로 저격할 예정이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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