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브라질 썩은 닭 파문...국내 수입 닭고기 중 40%가 문제 회사 제품

브라질 썩은 닭 파문...국내 수입 닭고기 중 40%가 문제 회사 제품




브라질의 대형 육가공 업체들이 썩은 닭고기와 쇠고기를 팔았다는 사실이 화제다.

17일 브라질 경찰은 유통기한이 지난 고기를 판 육가공업체 21곳을 적발해 38명을 체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업체들은 썩은 고기의 냄새를 지우기 위해 식품에 사용해서는 안되는 불법 화학물질과 발암물질이 함유된 첨가물을 사용한 것으로 전해져 큰 충격을 안겼다.

특히 적발된 업체 중에는 BRF가 포함됐는데, 이 회사 제품은 국내에 수입된 닭고기 중 약 40%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한편 식약처는 국내에서 현재 유통중인 BRF의 제품 판매를 중단하고 브라질산 닭고기의 검사 비율을 15%로 올리는 등 대응에 나섰다.

[사진 = YTN화면 캡처]

/김경민 기자 kkm2619@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