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오전에 이어 서울중앙지검 형사 8부 한웅재 부장검사가 조사를 계속 진행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박 전 대통령은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아침 9시 23분쯤 도착한 바 있다.
노승권 1차장 검사와 10분가량 면담을 한 뒤 오전 조사가 시작됐고, 12시 5분쯤까지 이어졌다.
이후 1시간 가량의 점심 시간 동안 박 전 대통령은 외부에서 사 온 도시락으로 변호인단과 함께 식사를 하며 오후 조사에 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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