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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태너, '이 손 놓고 얘기하지' (팔리아치&외투 기자간담회)

소프라노 임세경(왼쪽)과 테너 칼 태너가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 N스튜디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팔리아치&외투’의 한 장면을 선보이고 있다.




국립오페라단이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 N스튜디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팔리아치&외투’의 한 장면을 시연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바리톤 박정민, 테너 칼 태너, 소프라노 임세경, 안무 안젤라 스밈모, 연출 페데리코 그라치니, 예술감독 김학민, 지휘 주세페 핀치, 무대 안드레아 벨리, 소프라노 사이요아 에르난데스, 테너 루벤스 펠리차리, 베이스 바리톤 최웅조가 참석했다.

‘팔리아치&외투’는 베리스모 오페라의 3대 걸작으로 꼽히는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팔리아치’, ‘외투’ 세 작품 중 ‘팔리아치&외투’의 특별한 만남을 시도한 공연이다.



한편 ‘팔리아치&외투’는 오는 4월 6일부터 9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린다.

/서경스타 조은정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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