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22일 오전 동해안 인근 원산 부근에서 미사일을 발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해졌다.
이날 일본 교도통신이 일본 정부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북한이 미사일 몇 발을 발사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도 “그러나 미사일 종류 등은 불명확하고, 실패했다는 정보도 있다”고 전했다.
국방부는 “한미는 관련 내용을 인지하고 있으며, 북한의 미사일은 정상적으로 발사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입장을 발표했다.
/정혜진기자 made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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