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결과는 구미상공회의소가 최근 구미산업단지 89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한 2/4분기 경기전망 조사에서 BSI 전망치가 108(기준치 100)로 나타나 경기가 다소 활황을 띨 것으로 예상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와 전자가 119로 가장 높았고, 기계·금속·자동차부품이 111로 나타나 이 분야에서 경기를 주도할 것으로 보이며, 섬유·화학 87, 기타 100으로 조사돼 비주력 업종은 여전히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
항목별로는 매출이 113, 설비투자 110으로 나와 매출과 설비투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고, 자금조달 여건은 96으로 나와 자금여건은 여전히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지만,,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 전망치를 107로 나와 기업규모에 관계없이 호전될 것으로 전망했다./구미=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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