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의 가요광장’에서 차오루가 달라진 헤어스타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22일 방송된 KBS 쿨FM ‘박지윤의 가요광장’에 차오루와 조태준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박지윤은 차오루에게 “머리를 잘랐다. 너무 예쁘다”라고 말문을 꺼냈다. 이에 차오루 역시 “다들 반응이 좋다. 당분간 단발을 해야할 것 같다”고 전했다.
박지윤이 “훨씬 어려보인다. 차오루처럼 단발 도전할 사람 많을 것 같다”고 말하자, 차오루는 “저보고 머리 자른 분이 많다”면서도 “어울리는지 디자이너와 상의해보고 해라. 아니면 내가 미안하다”고 말했다. 박지윤은 “한동안 단발은 고준희 씨였는데 이제 차오루일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박지윤은 과거 공개방송에서 차오루가 ‘너무 예뻐요’란 말에 ‘얼굴로 뽑혔다’고 말한 에피소드를 밝혔다. 이에 차오루는 “요즘엔 이렇게 대답 안 한다”며 “(요즘에는) ‘감사합니다. 저도 알아요’라고 한다. 너무 재수없나”라고 말했다.
[출처=KBS쿨FM ‘박지윤의 가요광장’]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