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방송인 하하와 가수 별(본명 김고은) 부부가 건강한 둘째를 얻었다.
별은 22일 오전 서울 모처의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아들을 낳았다. 2012년 11월 결혼한 두 사람은 이듬해 7월 첫째 아들 드림이를 출산한 바 있다. 둘째의 태명은 소울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 하하가 무척 행복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하와 별은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로 알려져 있다. 동료로 만나, 사랑을 키웠고 결혼 이후에도 때로는 가장 마음이 잘 맞는 친구처럼, 때로는 서로를 격려할 수 있는 동료처럼 굳건한 사랑을 만들어가고 있어 부러움을 받고 있다.
[사진=하하 인스타그램]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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